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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0007 [부자의 그릇] 주요내용, 느낀점, 결론

by 살구머니 2025. 1. 20.



어떤 용기있는 사람이 용기를 내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같은 책, 부자의 그릇을 읽었다.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주요내용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이처럼,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금리는 자네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한 예에 불과하지. 즉,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한 대학에서 독특한 실습 수업을 했어 5달러를 밑천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궁리해보는 시간이었지. 그러자 학생들은 머리를 짜내어 다양한 장사를 생각해냈어. …. 하지만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건 뭐였는지 아나? 바로 ‘5달러에 학생들의 시간을 판다’는 생각이었네. 다음 수업을 시작하기 ‘5분 전의 시간’을 기업에 판 거야. 그 대학에는 우수한 학생이 많았기 때문에 기업들이 5달러에 그 5분을 사서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한 거지. 결국 ‘5달러짜리 물건’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학생들의 승리로 끝이 났다네.

사물은 절대 한 면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나는 아무나 믿으라고 하는게 아니야.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아. ‘무조건 해라’, ‘좋아하는 걸 해라’, 이건 하나의 진실이지. 하지만 이 말들은 사물의 한 면만을 말하고 있어.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수많은 창업가를 보면서 비지니스의 성공 비결이 뭔지 알았어.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부채에 대해) 금리를 회사가 도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환급되지 않는 보험료라 생각할 수도 있어.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가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사용가치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담긴 물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은 선물도 될 수 있어. 이것이 자네가 말하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물건을 말해. 하지만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스스로 곰곰히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걸 잊지 말게

그 사람의 과고,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잘한 게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야.
… 너무 자책하지 말게. 고작해야 돈이야.

절대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게.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걸세.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되네.

실제로 경영 면에서는 단 한가지 실수밖에 하지 않았어.
자네 말대로 ’크림 주먹밥의 인기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다‘라고 믿은 것. 그거 하나야.

이건 정말 신기한 일인데,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원,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 원이 모이게 돼.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 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던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1억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 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네 속에 남게 되거든.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 건 몸으로 해야한다네. 그 점만큼은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똑같아. 그러니까 지금 당장 뛰게나! (딸의 수술실로)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데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는 돈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느낀점 & 결론

용기를 가지고 경험한 그릇만큼이 나의 그릇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답을 한정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 보는 경험들.
그런 경험들을 해보지 않고서는, 그릇은 멈춰있을 수 밖에 없다.
내 그릇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배트를 휘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운은 중요하지만, 절대로 매번 운이 나쁜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용기를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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